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 야구 연맹 (문단 편집) === 서아시아 === [[파키스탄]]은 한국의 [[상무 야구단]]에 해당되는 군인 팀들이 그나마 비벼 볼만한 수준인데 파키스탄의 치안정세가 극히 좋지 않아 국제대회에 매번 불참하고 대신 민간인 팀으로 구성해 내보낸다. [[인도]]는 나름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인프라나 환경적인 요인이 열악하여 제대로 야구를 한다는 느낌이 없다. [[중동]]에선 기껏해야 [[이라크]]나 [[이란]]만 서아시아 야구컵에 국가대표팀을 출전시킬 수 있을 정도이며 그 외에는 [[미군]]이나 미국인 거주자들이 취미로 하는 작은 경기장이 대부분이다. 영연방 시절 잔재로 크리켓은 꽤 해서 경기장이나 시설은 있지만, 야구경기장은 전무하여 [[카타르]]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당시 야구경기장이 없어 일본의 지원을 받아 야구경기장이 세워져 겨우 치를 수 있었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고 경기장은 크리켓 경기장이 되었다.. 그밖에 중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스라엘]]에서 2007년에 프로리그를 열었던 적이 있다. [[샌디 쿠팩스]]를 비롯한 유태인계 전직 메이저리거들이 자원하여 가서 열심히 도왔지만 흥행 실패와 더불어 언론도 관심을 보이질 않았다. 야구가 불모지인 나라들이 그렇듯이 이스라엘 또한 부실한 인프라와 중계 및 홍보가 부족한 상업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부 리그 경기는 1,000명이 넘게 오기도 해서 무조건 나쁘다는 게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듯이 전직 메이저리거들이 열심히 다음 시즌을 이어 열려고 했다. 하지만 스폰서들이 줄줄이 빠져나가고 구단이 해산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결국 1시즌 만에 막을 내렸다. 다만 프로리그는 사라졌지만 아마추어 리그로 되돌아와 운영되고 있다. [[승부치기]]가 여기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이런 가운데 2017년 WBC에서 한국을 제치고 이스라엘이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낳았다. 다만, 선수진이 대부분 유태인계 미국인 전현직 메이저리거나 마이너리거이기에 이스라엘 순수 실력으로 보긴 어려웠다. 또한 [[이란]]이 70년대에 미국과 우호적이던 시절에 농구와 더불어 야구리그를 열기도 했지만 79년 혁명 이후로 전(全)스포츠리그가 중단되면서(이 당시,가장 인기 많던 축구도 잠깐 중단되었다.)야구도 자취를 감췄다. 2000년대 와서 이란은 농구와 [[배구]]가 아시아 정상급으로 발전하면서 야구도 이젠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란 야구 관계자들이 한국이나 일본에 와서 리그를 관찰하고 있긴 하다. 그나마도 이란이 이렇게라도 야구에 관심을 가지는 수준이며 아랍이나 다른 서아시아 쪽은 야구는 박살났다고 할 수준인데 사실 이란은 90년대에 세미프로 수준의 리그를 열긴 했지만 반미적으로 까임새를 많이 받아서[* 그런데 미국이 순수 본고장인 배구나 농구는 이란에선 별다른 말이 나오지 않고 인기를 얻고 프로스포츠리그를 가지고 있으며 정부도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 게 대조적이다. 옛 소련이나 공산권 국가들도 배구와 농구를 더 권장했지만 야구는 백안시하던 것과(지금도)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추운 지역이라는 점도 있긴 하지만.] 몇 해도 가지 않아 문을 닫았다가 2006년에 리그를 다시 열었다. 물론 이란 현지에선 야구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정도로 매우 미미하다. 국내 스포츠지에서 작게나마 이란 야구관계자들이 한국 야구리그를 보러 온다고 보도된 바 있는데 이란에서 야구로 벌어먹기란 불가능하여 투잡스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래도 야구가 좋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란의 야구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같은 이란계 혼혈인인 [[다르빗슈 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밖에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네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등 이러한 나라들도 야구를 하고 있으며 네팔이나 방글라데시는 아시안컵야구 대회 (Asian Baseball Cup)에서 서아시아 대회에 나갈 정도 저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저변이라는 게 열악하고 리그 선수들이 다른 일로 벌어먹는 수준이며 우즈베키스탄이나 카자흐스탄은 정작 이 대회에 나가지도 못한 한계가 있다. 대회 수준도 그나마 야구를 하는 편인 파키스탄이 2010년대부터 서아시아 대회를 모두 독점 개최할 정도로 주변 나라들에서는 야구대회를 개최할 저변이 없었지만 2019년 대회부터는 스리랑카에서 열려 나아지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은 서아시아 대회를 3회 연속 우승하며 절대 강호이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9년 서아시아 대회에는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이란 6팀으로 출전하였는데 콜드게임이 11경기 중 4경기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전 대회에 비해 경기력 면에서는 준수하게 진행되었다. 스리랑카가 결승에서 파키스탄을 4-5로 이기고 2017년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거뒀다. [[분류:아시아 야구 연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